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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맥도날드 '한국식 버거' 성분표 보고 친구랑 싸운 썰

나 호주 사는 교포인데 이번에 여기서 맥도날드 신메뉴로 '코리안 스티키 BBQ' 버거라는 게 나왔어. 근데 성분표를 보니까 소스 주재료가 설탕, 식초, 토마토 페이스트, 당밀, 칠리 퓨레 같은 거더라고. 한국 바베큐 하면 보통 생각나는 간장, 마늘, 참기름, 고추장 같은 건 하나도 없어. 그래서 친구한테 이건 그냥 마케팅용으로 '한국' 이름만 갖다 붙인 거지 기만이나 다름없다고 했거든. 이렇게 이름만 막 붙이면 사람들이 한국 음식을 오해하게 되잖아. 그랬더니 친구는 '한국식'이라는 건 넓은 의미로 쓰일 수도 있는 거고, 원래 마케팅이 다 그런 건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군다는 거야. 맥도날드한테 정통 한식을 바란 건 아니지만, 최소한의 특징도 없는 맛에 이름만 붙여서 파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음식#한국#한식#호주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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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11수집된 해외 반응

  1. ▲ 17

    Ja***co

    나 한식 자주 해 먹는데, 성분표 보니까 저건 절대 한국 맛 안 날 듯. 맥도날드가 대충 유행하는 이름만 갖다 쓴 거 맞네. 작성자 말이 맞음.

  2. ▲ 3

    Mo****il

    서구권에선 성분보다는 소비자 테스트 패널들이 '이런 느낌이 난다'고 하면 그 이름을 붙임. 사과가 안 들어갔어도 사람들이 사과 맛이라 느끼면 사과 파이 맛이 되는 식이야.

  3. ▲ 44

    Lo****loz

    성분 보니까 당밀은 진짜 한국이랑 상관없는데. 이건 그냥 서양식 바베큐 소스 구성이잖아.

해외 반응 8개 더 보기
  1. ▲ 57

    ---Sm*********ey---

    하와이안 피자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만든 거야. 이름은 그냥 파인애플 들어갔다고 그렇게 붙인 거고. 패스트푸드 이름은 원래 근본이 없어.

  2. ▲ 6

    P**iz

    이건 전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야. 한국에서 파는 이탈리아나 그리스 음식도 현지인이 보면 정통이랑은 거리가 멀거든. 현지 입맛에 맞춰서 변형되는 과정이지.

  3. ▲ 14

    Woe*****ger

    한국인이 해외 살면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 아냐? 이탈리아 사람이 전 세계 피자 성분 따지고 다니면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 그냥 맥도날드 마케팅일 뿐이야.

  4. ▲ 1

    flin*******trim

    나 어제 이거 먹어봤는데 진짜 별로임. 치킨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소스가 그냥 달기만 해. 맥도날드에서 퀄리티 기대하는 게 무리인 것 같아.

  5. pi*****442

    미국 애들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호주 거 아니라고 따지는 거랑 비슷하네. 그냥 맥도날드니까 그러려니 해.

  6. ▲ 10

    Legi*********b9077

    먹어봤는데 의외로 한국 느낌이 나긴 함. 성분은 전혀 한국적이지 않은데 무슨 화학 약품을 썼는지 맛은 묘하게 구현했더라고. 근데 요즘 K팝 유행이라 '한국'이라는 단어가 마케팅 치트키처럼 쓰이는 건 사실이야.

  7. ▲ 9

    big*****aly

    미국식 중식이나 타코벨도 실제 중국, 멕시코 음식이랑 전혀 달라. 그냥 가공된 정크푸드일 뿐인데 기만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8. ▲ 4

    Lio*****760

    맥도날드 가서 정통 요리 찾는 게 더 웃기지 않냐? 유치원생 축구 경기 가서 선수들한테 야유하는 꼴임. 맥도날드 수준을 너무 높게 평가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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