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노리터
여기 사실 휴대폰 커뮤니티임.성지 시세, 알뜰폰 요금 비교표직접 모아 가격순으로 보여줌10-11 확인 · 판매처 57곳 · 요금제 3,344개

해외반응

가장 잔혹한 노예제 물었더니 벨기에령 콩고가 최다 추천

질문 하나로 시작된 글

r/AskHistory에 올라온 질문임. 역사에서 노예제를 굴린 여러 문화 중 어디가 제일 잔혹했냐는 거였음. 원글은 스파르타, 한국, 일본, 아즈텍을 가리키는 멕시카, 아시리아, 미국, 아프리카를 예로 죽 늘어놨음. 정작 댓글에서 한국을 꺼낸 사람은 없었고 얘기는 다른 지역으로 흘렀음.

추천 1위는 콩고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건 벨기에가 콩고에서 한 짓을 찾아보라는 한 줄이었음. 그 아래에 구체적인 내용이 붙었음. 남자들이 고무나무에 올라가지 않으면 아내와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했고, 할당량을 못 채워 오면 아이들 팔다리를 잘랐다는 거임. 레오폴드의 유령이 지옥에서 비명을 지른다는 시 구절을 인용한 댓글도 있었고. 벨기에가 1위, 카리브 사탕수수 농장이 2위라고 순위를 매긴 댓글도 있었음.

기록이 남았을 뿐이라는 반론

콩고가 유독 꼽히는 이유를 사진 때문으로 본 댓글이 있었음. 네덜란드 사람이라고 밝힌 이 댓글은 자기 나라가 노예무역과 인도네시아에서 한 짓도 못지않았지만 기록이 덜 남았을 뿐이라고 적었음. 여기엔 인도네시아 쪽은 노예제라기보다 봉건적 착취에 가까웠다는 반론이 달렸음. 마을에 환금작물 할당량을 매기는 식이었고 콩고만큼은 아니었다는 거임. 영국이 콩고를 뺏고 싶어서 벨기에의 만행을 모았고 자기들은 조금 덜한 짓을 하고 있었다고 짚은 사람도 있었음.

스페인 식민지와 은광

스페인이 카리브 원주민을 사실상 지워 버렸다는 댓글도 상위에 있었음. 해안에서 먼 광산으로 노예를 보내면서 식량도 거처도 안 줬고, 농사도 고기잡이도 못 하니 굶어 죽었다는 내용임. 그러면 다른 섬을 털어 채웠고 바하마는 그렇게 사람이 다 없어졌다고 적었음. 페루와 볼리비아도 같았고 은을 정련하는 데 쓰는 수은 때문에 사망률이 특히 높았다는 얘기가 이어졌음. 추키토 마을 사람들은 300마일 떨어진 포토시 광산까지 두 달을 걸어가야 했다고 함. 다만 정복자가 다 스페인 사람은 아니었고 그 잔혹 행위 대부분이 왕실 관리 눈 밖에서 벌어졌다는 반론도 달렸음. 나중에 문서로 확인된 뒤 상당수가 감옥에 가고 재산을 뺏겼다는 설명이었음.

아즈텍 인신공양 논쟁

아즈텍이 제일 심했다는 댓글도 추천을 많이 받았음. 노예를 인신공양에 써서 심장을 꺼냈고, 그래서 정복당한 쪽이 스페인을 반겼다는 설명이었음. 여기엔 반박이 여러 개 붙었음. 아즈텍 밑에 있던 집단들도 대부분 인신공양을 했고, 스페인과 손잡은 건 아즈텍이 중앙집권으로 가면서 자치권을 뺏기던 정치적 사정 때문이라는 거임. 공양된 사람들은 노예가 아니라 전쟁 포로나 사형수였다는 지적도 있었음. 규모 기록도 스페인은 아즈텍을 괴물로 만들려고, 아즈텍은 반대 이유로 부풀렸다는 얘기가 나왔고. 메소아메리카에 부족이라 부를 만한 게 별로 없었고 도시국가와 왕국이었다고 바로잡은 긴 댓글도 붙었음.

이슬람권 노예무역 주장

이슬람권 노예무역이 더 컸다는 주장도 여러 개 올라왔음. 동아프리카와 인도 아대륙에서 벌어진 일이 대서양 삼각무역보다 규모가 크다는 내용이었음. 힌두쿠시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끌려가던 포로들의 높은 사망률 때문이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음. 이 방향엔 곧바로 반박이 붙었음. 기독교 로마가 노예제를 없앴다는 전제가 틀렸고 기독교인을 노예로 삼는 걸 반대했을 뿐이라는 거임. 중세 이전 유럽에도 노예가 있었고 농노가 더 흔했을 뿐이라는 지적도 나왔음. 근거로 든 학설이 지금 학계에서 어떻게 평가받는지 따진 긴 반론도 이어졌음.

숫자를 정리해 온 댓글

숫자를 들고 온 댓글도 있었음. 미국은 1808년에 수입을 멈췄고 브라질은 1888년까지 갔다는 내용임. 브라질이 500만 명, 미국이 50만 명이고 브라질 혼자 대서양 노예무역의 절반 가까이였다는 계산이었음. 브라질은 사망률이 훨씬 높았고 미국은 대를 이어 태어나는 구조라 그나마 자산 취급을 받았다는 설명이 붙었음. 어느 쪽이 덜 나쁘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그 안에도 정도가 있다는 말이라는 해명이 이어졌고. 대물림되는 노예제는 규모부터 달랐다고 짚은 댓글도 있었음.

#벨기에#역사#콩고#노예제#아즈텍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수정
신고
스크랩

해외반응 39수집된 해외 반응

  1. ▲ 209

    Awk*******x102

    벨기에가 콩고에서 저지른 짓을 찾아봐라.

  2. ▲ 31

    dusti*********eddit

    나치 독일만 잔혹했던 게 아니다. 수많은 부족과 국가들이 유사하거나 더 심한 노예제를 시행했다.

  3. ▲ 26

    dusti*********eddit

    20세기에도 일본이 중국인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고, 소련의 굴락은 1,800만 명을 강제노동 시켰다. 수백만 명이 죽었다.

해외 반응 36개 더 보기
  1. ▲ 15

    le****e09

    무슬림?

  2. ▲ 101

    Emerg**********ng_49

    아즈텍은 인간 제물용으로 노예의 심장을 꺼냈다. 이 때문에 정복된 부족들이 스페인을 도운 것이다.

  3. ▲ 48

    Early**********_3082

    근대 독재를 제외하면, 서인도 제도의 설탕 농장주, 바이킹, 아바시드 왕조, 스파르타, 그리고 19세기 아프리카의 아랍·이집트 노예사냥꾼들이 특히 잔혹했다.

  4. ▲ 58

    Pip******igan

    오스만 제국과 바르바리 해적들의 노예선 노예는 똥 위에 앉아 노를 젓다가 죽을 때까지 묶여 있었다. 저항하면 벽에 달린 갈고리에 던져져 몸이 찢기며 죽었다.

  5. ▲ 90

    fa*****ush

    스페인은 카리브해 원주민을 노예로 부려 대부분을 죽였다. 농사도 못 짓게 다른 섬으로 옮겨 굶어죽게 만들었고, 결국 바하마는 인구가 완전히 사라졌다.

  6. ▲ 17

    Ro****81

    이슬람 세계의 동아프리카 노예무역은 서아프리카보다 더 끔찍했다. 힌두쿠시 산맥의 이름은 ‘힌두 킬러’로, 노예 수송 중 사망률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7. ▲ 17

    sh****ma

    광산 노예들은 밤낮으로 땅속에서 일하다 죽었다. 잠시도 쉴 수 없었고, 대부분 과로사했다.

  8. ▲ 11

    Forme**********e-793

    남부연합(미국 남부)의 노예제도는 고대 못지않게 잔혹했다.

  9. ▲ 46

    Ak***zh

    벨기에가 콩고에서 저지른 일은 사진으로 남아 있어서 더 악명 높다. 네덜란드도 인도네시아에서 잔혹했지만 덜 알려졌을 뿐이다.

  10. ▲ 76

    fer******kuma

    벨기에인들은 콩고에서 여성과 아이를 인질로 잡아 남자들에게 고무를 채취하게 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아이들의 손을 잘랐다.

  11. ▲ 48

    abs*****r87

    벨기에가 1등, 서인도 제도의 설탕 농장이 2등.

  12. ▲ 48

    Mist********ning

    아즈텍이 스페인과 맞선 이유는 단순한 잔혹함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이유였다. 기존 지배체제에 반발한 것이다.

  13. ▲ 2

    bl*****oas

    미국 대륙의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이 가장 잔혹했다. 노예를 죽을 때까지 일하게 하고 계속 새로 수입했다.

  14. ▲ 20

    Mist********ning

    페루와 볼리비아에서도 수만 명의 원주민이 은광에서 노예로 일하다 수은 중독으로 죽었다.

  15. ▼ 2

    to*****ron

    미국의 채틀 노예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니 놀랍다.

  16. ▼ 1

    Tair********akado

    규모, 사망률, 고문과 성노예 등 여러 지표를 종합하면 대서양 노예제가 역사상 가장 잔혹한 제도 중 하나다.

  17. ▲ 6

    Tair********akado

    역사가들이 보기에 가장 잔혹한 제도는 대서양 노예무역이었다. 유럽 식민지와 아메리카의 플랜테이션이 주도했고, 수천만 명이 죽었다.

  18. ▲ 6

    Acco********r420

    브라질의 노예 사망률은 미국보다 훨씬 높았다. 브라질에서는 노예를 소모품으로 취급해 물도 안 주고 일하다 죽게 했다.

  19. ▲ 1

    DMayl**********eveng

    굴락은 처벌용 노동수용소였다. 20세기엔 대부분의 나라가 형벌로 강제노동을 썼다.

  20. ▼ 6

    lur******phy

    대서양 노예무역이 가장 끔찍했다. 노예들은 배 안에서 대부분 죽었다.

  21. ▼ 2

    Wat******ory

    노예제는 본질적으로 강간과 폭력을 내포한다. 일부 서아프리카나 원주민 사회는 시간이 지나면 노예가 공동체 구성원이 되기도 했다.

  22. ▼ 2

    na***_4

    교회는 기독교인 노예를 금지했지만, 이슬람권의 노예제는 훨씬 더 널리 퍼져 있었다.

  23. ▲ 11

    Auro********ne522

    서양의 채틀 노예제는 자식, 손자, 증손자까지 자동으로 노예가 되었다. 이런 세습적 노예제는 역사상 거의 유례가 없다.

  24. ▲ 13

    Auro********ne522

    초기 기독교는 노예제 반대가 아니라, ‘기독교인을 노예로 삼는 것’을 금지했을 뿐이다.

  25. ▲ 7

    No_*******9851

    규모로 보면 로마가 가장 심했다. 소금광산부터 농사, 집안일까지 대부분 노예가 담당했고, 법적으로도 가축과 동일한 취급을 받았다.

  26. ▲ 3

    Less-*********r-745

    수단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끌려간 아프리카 노예 수는 막대했지만, 오늘날 흑인 사우디인이 거의 없다는 것은 얼마나 잔혹했는지를 보여준다.

  27. ▲ 6

    When********sings

    어떤 아프리카 국가는 오랫동안 노예제 때문에 주민이 너무 복종적이 되어 비싸게 팔렸다.

  28. ▲ 9

    oh_*******claw

    나치 독일은 포로들에게 시체를 처리하게 하고 굶겨 죽였다. 살해와 강제노동이 결합된 최악의 형태였다.

  29. ▲ 2

    Sway*********right

    로마에서도 노예의 자식은 자동으로 노예였다.

  30. ▲ 3

    LowPr*********rname

    한국의 노비제는 서양식 노예제보단 농노에 가까웠고, 일본은 아이를 노예로 삼거나 쓸모없으면 죽였다.

  31. ▲ 6

    Tyr*****ost

    중동으로 수백만 명의 노예가 끌려갔지만 후손이 거의 없다. 그만큼 처우가 끔찍했다는 뜻이다.

  32. ▲ 2

    Ar****36

    벨기에령 콩고.

  33. ▲ 3

    Grog********oyer

    마야인들은 인간이 신에게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믿었다. 스페인 정복 후에도 자신들이 제물로 바쳐질 거라 생각했다.

  34. ▲ 3

    G***ar

    벨기에의 콩고 학살은 끔찍했지만, 다른 유럽국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모두 비슷했다.

  35. ▲ 4

    Rhe******las

    정복자들은 대부분 스페인 왕실 통제 밖에서 잔혹행위를 저질렀다. 나중에 스페인은 이들을 투옥했다.

  36. ▲ 1

    Ian******the

    바르바리 해적들도 매우 잔혹했다고 들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음.첫 댓글 써보기

댓글 작성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음.로그인

기타 · 파일당 최대 1 MB

해외반응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
5355177한국 편의점 음식만 150일째, 분홍 회차(29)문익점조회80
5355176트럼프, 대중 관세 발표 30분 전 ‘풀레버 숏’으로 160억 엔 벌어 화제(25)문익점조회83
5355173AI로 배우의 가짜 음란 이미지를 생성·공개한 회사원(31) 체포(25)문익점조회91
53551721990년 백말띠 여아 기피, 성비 116.5(20)문익점조회73
5355171【비보】일본 GDP, 인도·영국에 추월당해 세계 6위로 하락 전망(43)문익점조회78
5355170오픈AI, 12월부터 성인 주제 답변 허용 발표(31)문익점조회87
5355161태풍상사 1~2화, 삐삐·주판까지 살린 90년대(40)문익점조회81
5355160윤은혜 복귀 글에 유아인 하지원도 올라옴(39)문익점조회87
5355157미국 한식당 값 두 배 됐다는 글, 배달앱 가격이었다(37)문익점조회86
5355154가장 잔혹한 노예제 물었더니 벨기에령 콩고가 최다 추천(39)문익점조회70
5355149이스라엘군에 체포된 한국 구호 활동가 ‘해초(Ah Hyun Kim)’ 석방 요구 확산(22)문익점조회87
5355148한국이 롤 대신 도타를 밀었다면 하는 가정 글(39)문익점조회79
5355147러시아 참전 북한군 평양 행진, 실전 경험 공방(41)문익점조회75
5355142정부 데이터센터 화재, 858TB에 백업이 없었다는 대목(54)문익점조회122
5355141첫 K드라마 뭐 볼까 물었더니 커피프린스와 환혼(42)문익점조회80
53551371948년 평양 사진에 서울이 섞였다는 지적(37)문익점조회75
5355136캄보디아서 납치·고문으로 숨진 한국인 유학생(40)문익점조회88
5355134추석 자식 자랑, 우리도 똑같다는 해외 반응(38)문익점조회80
5355133한국산 레이저 헬멧, 임상시험에서 44% 모발 성장 효과 입증(29)문익점조회108
5355132서울 현지인 여행 팁, 막히는 건 본인인증(34)문익점조회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