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노리터
여기 사실 휴대폰 커뮤니티임.성지 시세, 알뜰폰 요금 비교표직접 모아 가격순으로 보여줌10-11 확인 · 판매처 57곳 · 요금제 3,344개

해외반응

오클랜드 한국 치킨집 그만 열라는 글에 반박

매주 하나씩 생긴다는 불평

오클랜드에 한국식 치킨집이 너무 많다는 글이 올라왔음. 튀긴 닭을 남들만큼 좋아하는데 매주 한 곳씩 새로 연다는 거임. 다양성은 어디 갔냐고 적었다. 다들 일주일에 다섯 번씩 먹는 거냐, 무슨 치킨 비밀 결사라도 있냐고 물었고. 어딜 돌아봐도 치킨뿐이라는 얘기였음. 그런데 달린 답이 대체로 글쓴이 편이 아니었다.

그래도 주류점보단 낫다

제일 많이 추천받은 답은 술 가게나 전자담배 가게가 하나 더 생기는 것보단 낫지 않냐는 거였음. 113표였고. 남 얘기 하지 말라며 할 수만 있으면 매일 먹겠다는 댓글이 96표. 오히려 더 생겨야 한다는 쪽도 64표를 받았다. 경쟁이 붙어야 비싼 데가 문을 닫고 전체 값이 내려간다는 논리였음. 이걸 치킨 경제학이라고 이름 붙인 짧은 댓글이 33표를 먹었고. 사업하겠다는 사람 결정인데 남이 정할 일이 아니라며 딱 자른 답도 있었다.

저녁 9시면 문 닫는 게 문제

두 번째로 표를 많이 받은 건 개수가 아니라 시간 얘기였음. 102표짜리 댓글인데 늦게까지 여는 데가 너무 없다는 것. 대부분 9시나 9시 반이면 닫는다고 적었다. 여기엔 우리는 밤새 도는 문화가 아니고 그대로 두는 게 좋다는 반대가 붙었음. 늦게 먹는 게 몸에 안 좋다는 답도 있었고.

유행 지나면 남는 건 몇 곳

결국 수요가 있으니 여는 거라는 정리가 96표 댓글에 같이 들어 있었음. 언젠가 시장이 차면 70%는 닫고 좋은 데만 남는다는 얘기였다. 예전에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파는 가게들이 우르르 생겼다가 지금 어디 갔냐는 것. 비싸기만 하던 일본식 도넛 가게도 사라졌다고 했고. 그 도넛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답이 22표를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슈크림 가게였다고 알려 줬다. 일본에서는 5개에 11달러였는데 여기선 4개에 20달러쯤 하고 크기는 절반이었다는 후기도 나왔음. 만두 유행 때가 기억난다며 오클랜드 외식판은 유행이 들어왔다 나가는 자리일 뿐이라는 댓글도 26표를 받았고. 반대로 자기가 아는 프로즌 요거트 가게들은 아직 다 영업 중이라는 반박도 있었다. 좋은 데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직원을 제일 심하게 굴리고 재료 아끼는 데가 살아남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붙었음.

어디가 맛있냐로 넘어감

글은 어느새 어디가 맛있냐는 얘기로 넘어갔음. 프랜차이즈로 돌린 데는 그저 그렇고 코코닥은 꽤 괜찮다는 평이 있었다. 실비아 쪽 매장이 워낙 잘돼서 옆 가게들 장사까지 살렸다고 적었고. 스스로를 슬픈 한국인이라고 적은 사람은 토치스가 제일 좋고 지글은 무난하고 코코닥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음. 지글을 드디어 먹어 봤는데 여기 사람들 말대로였다는 후기도 붙었다. 브라운스베이의 다코기가 괜찮은데 로즈데일 지점은 닫았다는 정보도 나왔고. 돔 로드 쪽이 훨씬 싸다는 사람과 폰손비 쪽이 낫다는 사람이 갈렸음. 폰손비에서 홀에 종업원이 한 명뿐이었다는 얘기가 나오자, 몇 주에 한 번씩 가는데 그런 적 없었다는 답이 왔다. 간판도 웹사이트도 없이 인스타그램이랑 배달앱에만 있는 가게를 소개한 댓글도 있었음. 지난번엔 건물에 못 들어가고 갇혔다면서도 갈 만하다고 했고.

반대 의견과 다른 각도

한국 음식이 값에 비해 과대평가라는 반대도 하나 있었음. 튀긴 게 많고 마늘이 너무 세서 차라리 일본식 카레나 태국 카레를 고르겠다는 얘기였다. 너무 짜다는 짧은 지적도 있었고. 오클랜드 도심에 아시아계가 많고 특히 한국인이 다른 동아시아계보다 이쪽에 모여 있어서 당분간 이어질 거라고 본 사람도 있었음. 좀 다른 각도의 댓글도 하나 붙었다. 런던의 치킨 가게 밀도를 빈곤과 엮어 본 2022년 영국 연구를 링크로 걸면서, 지금 보이는 건 벌어지는 불평등의 한 단면이라고 적었음.

#뉴질랜드#한식#치킨#오클랜드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수정
신고
스크랩

해외반응 24수집된 해외 반응

  1. ▲ 11

    sta******ans

    맛있잖아. 그게 다야.

  2. ▲ 95

    Sam******284

    아니, 나는 매일 먹을 수도 있어. 수요가 있으니까 생기는 거야. 결국 시장이 포화되면 절반 이상은 망하고 진짜 맛집만 남겠지. 유행은 늘 그런 거야.

  3. ▲ 3

    Gi***nt

    요즘 K-치킨집이 진짜 급증했지. 그냥 유행일 뿐이야 ㅋㅋ

해외 반응 21개 더 보기
  1. ▲ 20

    Aggra**********e_881

    그 비싼 일본식 도넛 가게들은 이제 이름도 기억 안 나네.

  2. ▲ 97

    mr_m********room

    늦게까지 여는 곳이 몇 군데라도 있었으면 좋겠어. 대부분 9시쯤 문 닫더라.

  3. ▲ 64

    ric*****ach

    이런 가게는 많을수록 좋아. 경쟁이 생기면 비싼 곳은 사라지고 전체 가격이 내려가니까.

  4. ▲ 10

    ner*****mes

    솔직히 K치킨이나 네네 같은 프랜차이즈는 맛이 별로야. 반면 코코닥은 진짜 맛있고 성공한 이유가 있어. 실비아 지점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주변 상권까지 잘 된다고.

  5. ▲ 8

    o***nz

    개인적으로는 냉동 요거트 가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ㅋㅋ

  6. ▲ 6

    un*****ful

    항상 맛집이 살아남는 건 아니야. 직원 착취하고 재료 줄이는 악덕업주가 남는 경우도 많아.

  7. ▲ 27

    on*****ars

    예전에 만두가 한창 유행했을 때도 그랬지. 오클랜드 외식 트렌드는 늘 유행 따라 생겼다 사라진다.

  8. ▲ 112

    Sk***fM

    술집이나 전자담배 가게가 늘어나는 것보단 낫잖아!

  9. ▲ 3

    TheF********tBoob

    남이 가게 여는 걸 왜 간섭하냐? 싫으면 안 가면 되지. 자유시장인데.

  10. ▲ 5

    agia********ftime

    너는 네 입으로만 얘기해. 나는 새로 생긴 치킨집 생기면 꼭 가본다. 진짜 행복함. 지글(Ziggle)은 특히 좋았어.

  11. ▲ 23

    Sof******ge78

    만두는 여전히 짱이지. 덤플링 갱!

  12. ▲ 31

    Go*****ard

    이건 치키노믹스(Chickenomics)야.

  13. ▲ 1

    li****er

    인기가 높으니까 시장이 포화될 때까지 몰리고, 결국 효율적이거나 특색 있는 곳만 살아남겠지. 경제는 항상 이런 순환이야.

  14. ▲ 10

    Imag*********k9973

    웃기지 마, 많을수록 좋지! 😂

  15. ▲ 5

    Rl****RRL

    최고의 한국 치킨집은 어디야? 난 지금까지 Torchys가 제일 좋았고, Ziggle은 그냥 그랬고, 코코닥은 좀 아쉬웠어. — 슬픈 한국인 😢

  16. ▲ 1

    nz*****fan

    KFC가 전부 한국식 치킨집으로 바뀐다 해도 아직 부족할걸.

  17. ▲ 1

    9**9

    뉴질랜드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제일 조용하고 사회적이지 않은 편이야. 음식이 교류의 수단이 아닌 문화라서 그래. 대신 친구 관계는 단순하고 관리가 쉬워.

  18. ▲ 1

    Uniq*********n2397

    이건 네가 핫도그 가게를 열라는 신호야.

  19. ▲ 1

    nb****itz

    중국 버블티 프랜차이즈들처럼 잠깐 반짝하다 사라질 거야.

  20. ▲ 1

    sn*****hat

    솔직히 나 때문일지도 몰라. 기회만 주어지면 일주일에 다섯 번은 한국식 치킨 먹을 수 있음!

  21. ▲ 1

    Cons*********_2327

    영국 연구에 따르면 치킨집 밀집도는 빈곤 지표와 연관이 있대. 불평등이 커질수록 이런 형태의 음식점이 늘어나는 거야.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음.첫 댓글 써보기

댓글 작성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음.로그인

기타 · 파일당 최대 1 MB

해외반응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
5355217카메라 탈취 악성코드 출현, 렌즈 막는 사람들(30)문익점조회74
5355216지금 북한이 남한을 침공한다면, 세계는 누구편일까?(31)문익점조회67
5355215AI 디자인이 침투한 한국 편의점과 다이소 간판 ‘불쾌하다’(30)문익점조회83
5355214한국 스타벅스, 외부 음식·음료 및 장비 반입 전면 금지 조치(13)문익점조회187
5355213중국 출신 여성, 파리 박물관에서 260억 원 상당 금괴 절도 혐의로 체포(6)문익점조회80
5355209베트남 국방부 차관, 한국 국방부 관계자 성추행 사건(25)문익점조회75
5355208미국 코스트코에서 발견된 아시아 뷰티 제품들(27)문익점조회78
5355207한국 치안 부러운 글에 미국은 안 그렇다는 반박(29)문익점조회76
5355206한국 자연이 전시장 같다는 글에 붙은 여러 반론(26)문익점조회75
5355205오클랜드 한국 치킨집 그만 열라는 글에 반박(24)문익점조회80
5355204트럼프 대통령 6년 만의 방일,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 예정(20)문익점조회71
5355200닛케이 평균주가, 종가 4만9185엔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7)문익점조회79
535519719세 한국계 미국인 “지금이라도 K팝 아이돌 도전 가능할까요?”(28)문익점조회76
5355196JYPE 4년 연습생이 밝힌 데뷔 직전 생활(30)문익점조회75
5355195아이폰 Air, 판매 부진으로 일시 생산 중단(25)문익점조회80
5355194한국산 미역 수출 35억 엔, 일본 게시판은 냉랭(19)문익점조회71
5355193캄보디아서 실종된 한국인 사건 업데이트 — 피해자·가해자 구분 논란(25)문익점조회75
5355192다케다 쓰네야스 '한국 문화는 일본 표절' 발언(30)문익점조회81
5355189일본에서 중국인이 하수도 없는 집 건설 논란(29)문익점조회71
5355184【비보】모델 지망 여성, 태국에서 납치돼 로맨스 사기에 강제 동원… 목표 수익 미달로 최악의 결말(25)문익점조회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