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테나 직원, 피싱 사기에 속아 회사 돈 110억 원 송금
일본 IT 기업 하테나(Hatena)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어. 직원이 입금 사기에 속아서 회사 자금 11억 엔, 한화로 약 110억 원 정도를 송금했다고 해. 이 회사의 현금성 자산이 21억 엔 정도인데 그중 절반이 날아간 셈이야. 연간 이익이 보통 1억3억 엔 수준인 걸 감안하면 56년 치 수익이 한 번에 증발한 거지. 어떻게 일개 직원이 결재 시스템도 없이 이런 거액을 보낼 수 있는지 내부 관리 체계에 대해 의문이 많이 나오고 있어.
















익명
최근에 에히메현에서도 할머니 한 분이 12억 엔 사기당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개인도 아니고 기업이 거액을 송금할 때는 은행에서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나?
익명
이틀 동안 11억 엔이나 송금하는데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한 게 더 이상하다. 도대체 무슨 명목으로 나간 돈이며, 담당자 외에 확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나?
익명
2025년 결산 기준으로 현금이 21억 엔뿐인데 그중 11억 엔이면 치명적이네. 무차입 경영이라 당장 도산은 안 하겠지만 타격이 엄청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