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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부터 Beans on toast까지

한국 간장게장과 영국 토스트

원문이 꼽은 한국 음식은 ganjang gejang, 간장게장임. 간장에 재운 생게라 동아시아 밖에서는 어렵게 느낄 거라고 봤음. 한국인 중에도 못 먹는 사람이 꽤 있다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밥과 먹는 별미로 친다는 얘기였음.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은 영국의 Beans on toast였음. 토스트에 콩, 치즈, 버터, 후추를 올리는 음식임. 고급 요리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닌데 왜 세계적으로 분노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영국식 콩은 케첩처럼 살짝 단 토마토소스에 들어간다고 함.

직접 Heinz beans를 사서 만들어 보고 푹 빠졌다는 댓글도 있었음. 적은 노력에 비해 맛이 좋았다는 거임. 처음엔 싫었지만 이제는 English breakfast를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소시지 1~2개를 곁들이면 하루 종일 만족스럽다고 했음.

미국 PB&J 조합

미국 쪽에서는 peanut butter & jelly sandwich, 흔히 PB&J가 나왔음. 미국 밖에서는 의외로 흔하지 않은 음식이라 신기하다는 댓글이 추천 111개를 받았더라.

땅콩버터 토스트와 잼 토스트를 합쳐 처음 먹어 본 사람도 있었음. 짭짤하고 뻑뻑한 땅콩버터에 달고 끈적한 잼, 부드러운 흰빵 조합이 꽤 좋았다고 함. 유럽에 돌아간 친구가 땅콩버터 때문에 미국으로 이민 왔다고 농담했다는 얘기도 있었음.

이탈리아에서는 땅콩버터가 드물다는 댓글이 달렸음. 반대로 네덜란드의 한 가정은 빵에 땅콩버터와 깎은 초콜릿을 올려 아침이나 점심으로 자주 먹었다고 함. 땅콩과 소금만 넣은 Adams나 Teddy’s를 먹고 나서 좋아졌다는 사람도 있었고, Adams와 raspberry jam 조합을 고른 댓글도 나왔음.

브라질 북부의 açaí

브라질 북부의 원래 açaí도 우리가 떠올리는 모습과 달랐음. 가장 전통적인 형태는 달지 않은 음식이고, 튀긴 생선과 볶은 cassava flour를 곁들인다고 함.

해외에 퍼진 달고 차가운 sorbet 형태는 브라질 남동부에서 생긴 방식이라는 댓글이 달렸음. 북부에서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açaí 과육을 먹는다는 거임. 보라색 냉동 요구르트 디저트만 알던 사람은 짭짤한 açaí라는 말에 흥미롭다고 했고, 사진을 보고 처음에는 생선인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었음.

생고기와 고기 젤리

독일의 Mett Brötchen은 빵에 생다진 돼지고기와 양파를 올리는 음식임.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한국인도 돼지고기를 날로 먹을 수 있는지 몰랐다고 했음. 독일에서는 준비 방식이 엄격하고 보통 만든 당일에 판다는 댓글이 붙었고, 규제가 강한 음식이지만 먹을 가치가 있다는 얘기도 나왔음.

Kholodets’는 고기로 만든 젤리임. 미국인은 젤리를 달게 먹어서 낯설어한다는 경험담이 있었음. 다른 댓글은 kovbyk도 함께 들었는데, 돼지 뇌로 만든 pâté라고 함.

바나나와 내장 요리

어느 지역에서는 banana fritters와 beef roast를 함께 먹는다고 함. 같은 주 안에서도 반응이 갈리지만 현지에서는 좋아하는 특산물이라는 얘기였음. 브라질 쪽에는 튀긴 바나나를 feijão tropeiro와 먹는 방식도 나왔음. 콩과 cassava flour에 소시지, 달걀, 베이컨을 섞고 마늘과 양파 등을 넣는 음식임. 짭짤한 음식에 튀긴 plantain을 곁들여 자랐다는 사람은 이 조합이 이해된다고 했음.

Menudo는 소 위를 붉은 고추 국물에 넣은 음식임. 숙취에 좋고 맛있지만 식감부터 넘어야 한다고 하더라. 어릴 때 집에 퍼진 냄새 때문에 지금도 못 먹는 사람도 있었음. 형제와 남자친구는 여전히 잘 먹는다고 함.

중국 음식에서는 닭발, 돼지 창자, 소 위, 닭 콩팥 같은 부위가 인기라는 댓글도 있었음. 미국 남부의 chitlins도 삶은 돼지 창자임. 닭발을 Adidas라고 부르는 농담은 옛 Adidas 로고와 모양이 닮았다는 데서 나온다고 함.

냄새와 단맛의 장벽

인도네시아에서는 durian과 pete, 즉 stink bean이 나왔음. 현지인 중에도 못 먹는 사람이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한다고 함. 매운맛도 현지인이 안 맵다고 해도 믿지 말라는 얘기가 붙었음.

Surströmming은 발효한 청어로 소개됐고, Matjes Salad는 절인 청어에 피클과 사과, 생양파, 허브를 섞는 음식임. 요구르트소스 같은 드레싱을 쓰고 감자와 자주 먹는다고 함. salted liquorice를 후보로 든 댓글도 있었음.

인도의 Jalebi는 너무 달아서 서양 영상 제작자들이 싫어한다는 댓글이 나왔음. 하지만 피부색과 상관없이 주변 친구들이 다 좋아하고, 근처 인도 식당들도 메뉴에 둔다는 반박도 바로 붙었음.

이름부터 강한 Tote Oma도 있었음. 독일어로 ‘죽은 할머니’라는 이름이고, 튀긴 blood sausage에 감자와 sour kraut를 곁들인다고 함. 독일인 중에도 사양하는 사람이 많다는 댓글이었음.

#간장게장#Beans on toast#PB&J#açaí#Mett Brötchen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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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19수집된 해외 반응

  1. ▲ 111

    ca****tz

    피넛버터 앤 젤리 샌드위치(PB&J)는 미국 말고는 다른 나라에서 잘 안 먹는 것 같더라고. 내 기준에선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맛의 조합인데 왜 안 먹는지 이해가 안 가.

  2. ▲ 165

    C***_1

    영국의 식빵 위 베이크드 빈스(Beans on toast)도 있어. 솔직히 엄청난 고급 요리는 아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이걸 보고 왜 그렇게 기겁하고 분노하는지 영국인들은 다들 신기해해. 콩이랑 치즈, 버터, 식빵, 후추 조합이 그렇게까지 이상한가?

  3. ▲ 90

    Woj*******skyj

    우크라이나의 고기 젤리(Холодець)도 빼놓을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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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32

    Mi****er

    인도네시아의 두리안이랑 향이 강한 콩인 '페테(pete)'가 그래. 현지인 중에서도 못 먹는 사람이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하지. 그리고 우리 기준의 매운 음식들도 그래. 현지인이 '이거 안 매워'라고 하는 건 절대 믿으면 안 돼.

  2. ▲ 21

    che******out

    내 나라는 아니지만, 이라크 북부에서 참전했을 때 쿠르드족 친구들이 '쿠르드 만나(Manna)'라는 걸 줬거든?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 근데 만드는 방법을 듣고 나니까 같이 있던 서양인 친구 중에 나만 끝까지 먹더라고. 나무에 사는 어떤 벌레의 분비물로 만든 거래. 난 맛있어서 상관없었어.

  3. ▲ 13

    hau*****ise

    독일 북부의 랍스카우스(Labskaus)도 만만치 않아. 절인 고기와 감자, 비트를 으깨서 계란후라이랑 청어를 얹어 먹는 선원들의 음식인데 비주얼이 상당하거든.

  4. ▲ 57

    LtB******ilch

    독일의 멧브뢰헨(Mettbrötchen). 빵 위에 날돼지고기 다짐육이랑 양파를 얹어서 먹는 거야.

  5. ▲ 3

    No_******7903

    간장게장 외국인들 사이에서 진짜 인기 많아! 서울에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 우리 대만 음식 중에서는 취두부가 그런 대표적인 음식인 것 같아. 난 안 먹지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시도조차 안 하더라고.

  6. ▲ 10

    Ra****th

    스웨덴의 수르스트뢰밍(Surströmming)이지. 악명 높은 그 삭힌 청어 통조림 말이야.

  7. ▲ 25

    _n*****me_

    날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 날것으로 만든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한국인인데도 이건 좀 신기하네.

  8. ▲ 49

    Scary*********-1675

    멕시코의 메누도(Menudo)가 딱 그래. 붉은 고추 베이스의 육수에 소 위(양)를 넣고 끓인 수프인데 해장에 진짜 끝내줘. 다만 그 특유의 식감을 극복해야 해.

  9. ▲ 7

    Watc*******whim

    캐나다 동부 해안에서는 랍스터를 먹을 때 '토말리(Tomale)'라고 부르는 초록색 내장을 즐겨 먹어. 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징그러울 수 있다는 건 인정해.

  10. ▲ 15

    Rece*********_7252

    북유럽의 짠 리코리스(감초 사탕)도 그런 것 같아. 소금이 들어간 검은 사탕인데 맛이 정말 독특하거든.

  11. ▲ 2

    Demo********uppet

    크로아티아의 츠바르치(Čvarci)가 그래. 돼지비계를 바삭하게 튀긴 건데, 사워도우 빵에 간 페이스트랑 토마토를 얹어서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거든. 근데 내 독일인 남편은 절대 손도 안 대려고 하더라.

  12. ▲ 12

    Bra*****eat

    독일은 생고기 위생 관리가 엄청나게 엄격해서 멧(Mett)을 만들 때 당일에 가공한 고기만 바로 팔게 돼 있어. 안전이 보장되니까 안심하고 먹는 거지.

  13. ▲ 2

    ka*****101

    체코의 올로모우츠 트바루슈키(olomoucké tvarůžky) 치즈가 그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냄새가 고약하고 짠 치즈인데, 여기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려.

  14. ▲ 3

    sti*****rue

    나도 처음에 '젤리'라는 단어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어. 영국에서 젤리는 그 말랑말랑하게 흔들리는 디저트 푸딩을 뜻하거든. 그래서 식빵 사이에 피넛버터랑 그 미끈거리는 푸딩을 끼워 먹는 줄 알고 끔찍하다고 생각했지.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과일 잼을 뜻하는 거더라고! 딸기잼인 걸 알고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

  15. ▲ 2

    airf*******time

    근데 생 게살은 그냥 흘러내리는 끈적한 반죽 같은 느낌 아니야? 미국에서는 사람이 먹는 용도로 생 게를 판매하는 게 불법이거든. 그래서 미국 내 한국인들이 생 게를 구하기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조달한다는 소문도 있어.

  16. ▲ 2

    TheRe**********anger

    나는 호주인인데,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다들 알 거야. 짠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베지마이트(Vegemite)도 좋아할 거야. 외국인들이 이걸 싫어하는 이유는 보통 잼이나 버터처럼 듬뿍 발라 먹기 때문이지. 토스트에 버터를 넉넉히 바르고 베지마이트는 진짜 살짝만 펴 발라 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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