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노리터
여기 사실 휴대폰 커뮤니티임.성지 시세, 알뜰폰 요금 비교표직접 모아 가격순으로 보여줌10-11 확인 · 판매처 57곳 · 요금제 3,344개

해외반응

한국 대학 학폭 이력 검토, 해외 피해자들 경험담

한국 대학의 학폭 이력 검토

스페인어로 만든 유튜브 영상 하나가 크게 돌았음. 한국 대학들이 지원자의 학교폭력 이력을 들여다본다는 내용임. 영상 설명은 그 한 줄에서 잘려 있어서 세부 절차까지는 안 나옴. 그런데 댓글이 60개 넘게 달렸고 맨 위 댓글은 좋아요가 2만 개를 넘었음. 방향은 거의 한쪽으로 쏠렸다. 잘한 제도라는 쪽임. 다른 나라도 따라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9천 표를 받았음.

과거의 실수라는 말

댓글에 계속 인용되는 문구가 하나 있었음. 과거의 실수 하나로 평생 문이 닫혀선 안 된다는 말임. 이걸 그대로 받아치는 댓글이 제일 위로 올라갔음. 괴롭힘은 실수가 아니라 결정이라는 거임. 그 실수 때문에 저세상으로 간 사람이 많다는 댓글이 2만 표를 받았고. 그 실수가 피해자에게는 평생 남는다는 말도 붙었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가해자거나 가해자 가족일 거라고 의심한 댓글도 있더라. 가해는 순간의 사고가 아니라 남을 해치면 대단해 보일 거라 믿고 계속 고르는 행동이라는 지적도 나왔음. 반대하는 사람은 당해 본 적이 없을 거라고 쓴 댓글이 두 개 있었고.

본인이 겪었다는 사람들

자기 얘기를 꺼낸 댓글이 많았음. 4년 동안 당했는데 지금도 사람 만나기와 남 앞에서 말하기가 힘들다는 사람이 있었음. 게다가 가해자 중 한 명이 같은 대학에 다닌다고 했음. 중학교 때 같은 반 애가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학교는 경고만 주고 끝냈다는 사람도 있었고. 정학도 아니고 벌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었다는 거임. 나는 후유증이 남았는데 가해자들은 아무 대가 없이 잘 산다는 댓글도 달렸음. 중학교 때 겪은 일 때문에 지금도 힘들다며, 겪어 본 사람은 그렇게 쉽게 넘기지 못한다고 쓴 사람도 있었다. 초등학교 때 심하게 당했는데 아무도 안 막아 줬다는 사람은 괴롭힘을 멈추는 일이면 뭐든 지지한다고 했음.

학교가 안 움직였다는 사례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산다는 부모의 댓글이 눈에 띄었음. 열두 살, 열세 살 두 딸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대응 절차가 안 돌아갔다고. 결국 큰딸이 맞고 나서 진단서를 끊고 신고까지 하고 나서야 전학 허가가 났다는 얘기임. 아르헨티나에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대 학생이 괴롭힘 끝에 10월 31일 교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댓글이 두 개 있었음.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학생이었고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괴롭혔다는 주장인데, 학교에서는 가짜뉴스라고 한다더라. 한 달 전에 체중을 놀림당하던 청소년이 목숨을 끊었고 며칠 뒤 어머니도 같은 일을 시도했다는 댓글도 있었음. 다 댓글 작성자들이 전한 얘기임.

교사도 포함하자는 쪽

학생만 볼 게 아니라는 댓글도 있었음. 중학교 때 어떤 교사가 과제를 봐주지 않고 책을 집어던졌다는 사람이 있었음. 가난해서 학용품이 중고이거나 싸구려라는 이유였다고. 조를 짜는 활동에서도 빼놓았고, 항의했더니 성적이 더 안 올랐다는 얘기임. 라틴아메리카에서는 학생만이 아니라 교사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댓글이 따로 달렸고. 특정 학생에게 집착해서 제대로 해도 통과를 안 시켜 주는 교사가 있다는 지적이었음. 자기가 교사라고 밝힌 사람은 다른 방법이 없다며 훈계와 정학, 퇴학을 되살리자고 했다.

가해자가 잘 사는 구조

왜 이런 제도가 필요하냐는 쪽으로 간 댓글도 있었음. 어릴 때 남을 못살게 굴던 사람이 커서 잘 풀리는 건 주변이 밀어 주기 때문이라는 거임. 피해자는 도움도 지원도 없이 트라우마를 안고 산다는 말이 뒤에 붙었음. 괴롭히던 애들이 대개 회사 높은 자리에 앉아 있더라는 댓글도 있었고. 가해자에게는 한마디로 끝나는 일이 피해자에게는 몇 년짜리 상담과 잃어버린 관계, 고립과 우울로 남는다는 정리도 나왔음. 부모도 같이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본 사람도 있었음. 자기 행동의 결과가 드디어 따라잡았다며 피해자 행세할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비꼰 댓글도 달렸다.

제도를 걱정하는 쪽

찬성 일색은 아니었음. 헛소문으로 무고한 사람 인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사를 철저히 하라는 댓글이 있었음. 그럴 만큼 못된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거임. 돈 있는 집은 기록이 안 남게 손을 써서 오히려 뇌물만 늘 거라는 지적도 나왔고. 처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남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걸 배워서 안 하는 쪽이 맞지 않냐는 아쉬움도 있었음. 강한 제재에는 찬성하지만 교육이 먼저였으면 한다는 말이었음. 등급이 나뉘어 있으니 종이 뭉치 하나 던진 걸로 떨어뜨리지는 않을 거라고 본 댓글도 있었는데, 이건 그 사람 해석임.

다른 나라에도 넣자는 말

우리 나라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계속 붙었음. 아르헨티나에도 비슷한 게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있었고. 대학이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적용해야 공평하다는 댓글도 있었음. 다만 학교가 사건 하나하나를 경중까지 다 기록해야 그게 굴러간다는 조건이 붙었음. 학교만이 아니라 회사에서도 같은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왔고. 이러면 한 번은 더 생각하고 움직일 거라는 댓글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눈에 띈 건 짧은 한 줄이었다. 용서로 충분했다면 법이라는 게 없었을 거라는 댓글임.

#교육#한국#학교폭력#대학입시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수정
신고
스크랩

해외반응 30수집된 해외 반응

  1. ▲ 24

    @lia********8951

    용서만으로 충분했다면 법이라는 건 존재하지도 않겠죠.

  2. ▲ 30

    @espind**************lupe9388

    이러면 두 번은 생각하고 행동하게 될 거다.

  3. ▲ 39

    @so*******7287

    ‘과거의 실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보통 괴롭힘을 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폭력은 선택이다.

해외 반응 27개 더 보기
  1. ▲ 88

    @elim**********z7013

    처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 위해 서로 배려해야 하는데… 교육이 그걸 가르쳐야 한다.

  2. ▲ 38

    @l****564

    가정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한국은 부모들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3. ▲ 32

    @Pis********isRM

    그 ‘실수’는 피해자의 평생을 망칠 수 있다. 지워지지 않는 게 맞다.

  4. ▲ 9

    @f****yuu

    가해자는 ‘과거의 실수’라고 말하지만 피해자는 평생을 그 상처로 산다.

  5. ▲ 15

    @lia********8951

    처벌하지 않으면 범죄는 반복된다. 면죄는 가해자에게 용기를 줄 뿐이다.

  6. ▲ 18

    @rysl**********o8378

    반대하는 사람들은 보통 괴롭힘을 당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7. ▲ 18

    @ku*****273

    피해자는 수년간 고통받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한다. 가해자는 ‘실수’라고 말하지만 피해는 평생 남는다.

  8. ▲ 38

    @Mi*****o01

    단순 장난과 지속적 괴롭힘을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심각한 bullying은 입학 거부가 맞다.

  9. ▲ 23

    @jad*******7073

    ‘아 안돼! 내 행동의 결과가 날 찾아오고 있어!’라는 가해자들의 태도가 눈앞에 그려진다.

  10. ▲ 35

    @MG******v9tp

    거짓 신고 문제도 조심해야 한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덧씌우면 무고한 사람의 삶이 망가질 수 있다.

  11. ▲ 8

    @J*****z7c

    나도 학폭 피해자였다. 이런 정책이 전 세계에 확대되길 바란다.

  12. ▲ 12

    @ali*********z7787

    늦은 정의라도 없는 것보단 낫다.

  13. ▲ 5

    @catal*************llo7802

    내 학교에서도 피해자가 떠나고 가해자는 남는 일이 많았다. 이런 변화가 필요하다.

  14. ▲ 4

    @Gabri************Planet

    가벼운 실수는 기회를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이고 가혹한 괴롭힘은 범죄다.

  15. ▲ 10

    @an*******-q5r

    시간이 지나도 행동에는 결과가 따라온다.

  16. ▲ 13

    @san********s5674

    더 나은 한국 사회를 위해선 초·중·고·대 그리고 직장까지 모든 bullying을 막아야 한다.

  17. ▲ 5

    @carmeng***************alac1152

    교사로서 전적으로 동의한다. 처벌이 없으니 학생들이 멈추지 않는다.

  18. ▲ 8

    @lia********8951

    가해자는 돈으로 해결하려 하지만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를 안고 산다.

  19. ▲ 1

    @sau*******rimm

    괴롭힘은 ‘실수’가 아니라 반복적이고 의도된 행동이다. 이런 사람들을 걸러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

  20. ▲ 6

    @mar********6750

    이 규정이 전 세계로 퍼졌으면 좋겠다. 공감·존중이 늘어날 것이다.

  21. ▲ 12

    @mir********o2964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가 남는다. 가해자에게도 책임이 따르는 게 옳다.

  22. ▲ 8

    @ca*******easm

    나도 피해자였고, 가해자는 부모가 제대로 교육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23. ▲ 15

    @P****D77

    교사도 문제다. 교사들이 특정 학생을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24. ▲ 2

    @Mich***********-j1m8i

    가해자의 과거 ‘실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25. ▲ 12

    @narlisd***************sreb4743

    괴롭힘을 하는 아이들 중 일부는 성인되면 위험한 성향을 유지한다.

  26. ▲ 21

    @0****드레아

    괴롭힘을 당해본 사람은 평생 남는다. 이런 정책은 꼭 필요하다.

  27. ▲ 9

    @Ap*******ilin

    ‘실수’가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을 알고 결정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음.첫 댓글 써보기

댓글 작성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음.로그인

기타 · 파일당 최대 1 MB

해외반응

번호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
5355421임신 중 음주로 태어난 아이의 얼굴이라며 올라온 사진에 일본 커뮤니티 충격(23)문익점조회71
5355420리사·뱀뱀 솔로 논쟁, 한국인이 만든 음악 기준에 반박(40)문익점조회80
5355419피지컬 아시아 조작설에 시청자들이 내놓은 반박(34)문익점조회125
5355416여자는 이렇게까지 변할 수 있는 걸까? 충격적인 전후 사진(22)문익점조회80
5355415올해 재구매한 K뷰티 물었더니 VT 리들샷과 넘버즈인(32)문익점조회106
5355414피지컬 아시아 결승 두고 필리핀 시청자들 조작 의심(36)문익점조회85
5355413한국전쟁 튀르키예 병사와 아일라, 65년 만의 재회(40)문익점조회94
5355411【비보】50대 일본 여성, 한국까지 가서 한국 아이돌 자택 침입 시도(22)문익점조회73
5355410AI 탑재 인형 ‘쿠마’, 노골적 성적 발언 논란 후 판매 중단(26)문익점조회73
5355409한국 대학 학폭 이력 검토, 해외 피해자들 경험담(30)문익점조회73
5355407코스트코 멸치 육수 코인 17.99달러 사용법(38)문익점조회96
5355406일본인 해외여행객이 한국 절반도 안 되는 이유(27)문익점조회77
5355405중국 25일 여행, 22일이 비였다는 후기(21)문익점조회69
5355404피지컬 아시아 조작 의혹, 필리핀 커뮤니티가 짚은 장면(25)문익점조회81
5355403구마유시 악플 중단 촉구한 전용기 의원 성명(23)문익점조회105
5355401서울이 원래 '수도'라는 뜻인 걸 알게 된 외국인들(21)문익점조회78
5355400스팸 캔에서 구더기, 밀봉 파손 의심(24)문익점조회84
5355399피지컬 아시아 조작 의혹 글, 레딧에서 맞붙은 근거(37)문익점조회106
5355396에스파의 일본 NHK 홍백가합전 출연 반대 청원, 3만 8천 명 돌파(32)문익점조회72
5355395중국 외교부 “일중 관계 악화는 전적으로 다카이치 총리 책임” 직격 비난(55)문익점조회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