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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이 다수가 되는 미래는 꽤 지옥일 것이라 경고하는 일본 사회의 반응

일본의 한 익명 커뮤니티에 '독신이 다수가 되는 미래는 꽤 지옥일 것'이라는 글이 올라와 큰 화제를 모았어. 작성자는 결혼이나 육아를 통해 타인과 부딪히고 책임을 지는 과정이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런 경험이 없는 이들은 어른이 돼서도 아이 같은 성향을 유지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지.

이 주장에 대해 댓글 반응은 찬반으로 뜨겁게 갈렸어. 우선 비혼 인구가 늘어나면 결국 사회 인프라 유지나 미래 세대 양육에 큰 차질이 생길 거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어. 혈연에 의한 돌봄이나 사회적 지속가능성이 무너질 거라는 지적이지.

반면 결혼과 출산이 곧 인격적 성숙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반박도 만만찮았어. 기혼자 중에서도 자기중심적이거나 미성숙한 사람은 흔하고, 꼭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직장이나 다른 경험을 통해 충분히 성숙해질 수 있다는 거지. 오히려 그러한 고생을 겪으며 형성된 왜곡된 인격이 쇼와나 헤이세이 같은 파멸적인 시대를 만들었다는 날카로운 비판도 나왔어.[1]

각주

  1. ↑ Hatena Bookmark

#결혼#일본#저출산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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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53수집된 해외 반응

  1. A**A

    아이를 가졌다고 다 되는 건 아님.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르지. 요즘 몬스터 페어런츠들 보면 오히려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음.

  2. ac****973

    ‘일만 성공하고 정복욕만 채워진 어른이 다수인 사회’가 올까? 대부분은 일로 성공도 못 하고 정복욕도 못 채운 채 고독한 살아있는 시체가 될지도.

  3. ak****ika

    지옥의 문: ‘여기에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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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k***bu

    ‘아이를 다 키워야 제몫을 하는 어른’이라는 말에 휘둘려 빚을 갚기도 전에 또 다른 빚을 지는 모습을 보면 자중할 줄 아는 이성이 대단해 보임.

  2. a**ot

    댓글의 선량한 사람의 정의는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인데, 세상은 청탁을 가리지 않고 결단 내리는 사람이 움직임.

  3. ana******nai

    독신자들이 다들 일에서 성공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회사에서 둥가둥가 받으며 정복욕을 채우고 있다는 환상은 어디서 오는 걸까.

  4. a***un

    결국 피붙이가 뒷수습을 하게 되어 있고, 인생 무사히 넘어가는 건 형제나 조카가 많은 단카이 주니어의 부모 세대, 즉 2030년쯤까지일 뿐.

  5. ch*****san

    아기 울음소리가 불쾌하다고 인터넷에 공언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신 연령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걸 느낌.

  6. ci***ed

    ‘기혼 선배들은 과연 인격자였을까?’ 구약성경에도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위에 서야 한다는 말이 있는 걸 보면 통계적으로 그럴지도.

  7. eg*****tte

    아이와 제대로 마주한다면 성장하겠지만, 쇼와 시대 아빠들은 대부분 아이와 안 마주쳤음. 부하 직원이라도 진지하게 대하는 사람이면 똑같음.

  8. eq****437

    남성은 저소득층일수록 미혼율이 높다는 통계가 있음. 독신과 사회적 지위의 인과관계는 반대 아닐까.

  9. e**h

    기혼 선배들은 과연 인격자였을까 생각해보면, 회사 선배들을 볼 때 독신자보다는 인격자 비율이 확실히 높은 것 같긴 함.

  10. F**me

    이런 독신 까내리는 기혼자들 꽤 있는데 엄청 짜증남. 독신 쪽은 육아 고생한다고 치켜세워주는데 왜 굳이 대립을 부추기는지.

  11. fr****c87

    오히려 지금 제대로 자란 아이들이 주요 멤버가 되는 사회가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12. fu*****o59

    프로그램에서 결혼활동 하던 사람이 힘든 경험을 통해 아이 같은 생각을 버리고 어른이 된 것처럼, 그 과정의 경험은 값짐.

  13. ga****hi

    비혼화는 가문의 존속 의무가 무너진 것과 표리일체인데, 애초에 그게 산업계의 요구이기도 하니 지구 전체로 보면 인구가 좀 줄어드는 게 나을지도.

  14. ha***as

    사랑과 책임이 사람을 강하고 부드럽게 성장시키기도 하지만, 상처 입히고 몰아넣는 원인도 됨.

  15. i**s

    그거 네 생각이지...

  16. inu*****n12

    진짜 유치한 논리네.

  17. i***ne

    육아 경험자가 다수일 중고년 세대를 보면 7~8할은 공감 안 감. 젊은 세대가 정신적으로 더 세련되어 있음.

  18. i***to

    유치원이나 학교를 보면 애를 낳았어도 엄청난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얘기는 잘 안 나오는 듯. 독신들은 그쪽 샘플이 부족한가 봄.

  19. ka*****120

    아이를 키우는 경험으로 인격이 변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건 다른 경험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

  20. ki****iko

    결혼을 여러 번 하고 애를 여럿 낳은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기혼자가 성숙해진다는 말은 전혀 믿지 않음. 결국 개인의 인격을 봐야 함.

  21. k***hi

    지금 일본의 기반을 만든 건 애를 낳았지만 가정은 안 돌보고 일만 하던 세대지. 육아를 진지하게 하면 인간적으로 성장하긴 하는 듯.

  22. k***ku

    일만 성공한 어른이라니, 오히려 일에 성공 못한 비정규직 저소득층일수록 혼인율과 출생률이 낮음. 고소득 정규직일수록 애를 낳음.

  23. ku****ji

    독신이라기보다 이기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이 지옥이지. 결혼하고 육아를 하면 혼자일 때보다 조금은 이타적으로 변하기 쉬운 건 맞을지도.

  24. l***of

    일이나 가정으로 바빠서 남을 배우려 하지 않으면 자기 경험으로만 생각하게 됨. 독신인지보다 계속 배우고 생각하는지가 중요함.

  25. li*****ium

    진짜 공감함. 하테나 이용자들은 가정이나 자식도 없고 남이 어떻게 되든 상관 안 하며 남을 밟고 올라서는 이기적인 인간들뿐인 듯.

  26. l***oo

    결혼했어도 육아나 가정에 협조 안 하는 남자는 어쩌라고?

  27. m***47

    이건 맞는 말임. 자식이 없어도 훌륭한 사람은 있고 자식이 있어도 엉망인 사람은 있지만, 생명을 낳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느낌.

  28. MI***ri

    다수파가 된다고 인프라 유지비가 줄어드는 건 아니니까, 아이를 낳은 사람들만 인프라를 유지해야 하는 미래가 쉽게 그려짐.

  29. mk****su

    기혼자라고 다 훌륭한 건 아니지만, 결혼 못 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도 공감함. 현역 세대의 재생산은 국가의 중요 문제지.

  30. n**ny

    불륜은 결혼 안 하면 성립 안 되는 트러블인데 요즘 자주 보임. 즉 불륜을 저지르는 건 인격자라서 그런가?

  31. ni****01

    트럼프가 지배하는 미국은 지옥 같지만, 독신이 다수라서 그렇게 된 건 아님. 뭐라 말하기 어렵네.

  32. Ni****ma

    너무 단순화했네. 결혼해서 상대를 통제하거나 의존하는 경우도 있고, 자력이 있어도 주체적으로 육아 안 하는 사람도 엄청 많아.

  33. n***_s

    기혼이지만 무자식이라 애 같은 마음으로 늙어 죽겠지만, 애 같은 상태도 나쁘지 않다고 자기위해해 둠.

  34. o**hi

    결혼 전후로 너는 전혀 안 변했다는 소리를 듣는데.

  35. os***3y

    뭐 그렇다 해도 앞으로 선진국은 독신자가 늘어나겠지. 저출산도 심해지고, 일본에선 아이가 교육비용이 드는 대상이 되었으니.

  36. Que*****TUS

    하테나 유저들은 인정 안 하겠지만 결혼, 출산, 육아의 영향은 엄청남.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르는 세계임.

  37. q***uq

    어라? 인격이 자랐다고 착각하는 미성숙한 상태 그대로잖아?

  38. r**10

    인격 성장을 위해 억지로 결혼·육아를 했다면 존경하겠지만, 그냥 우연히 삶의 흐름이 그렇게 된 걸 가지고 으스대는 건 좀.

  39. slo*****898

    인격은 모르겠으나 국민 절반 이상이 자기 수명 이후를 생각하지 않는 단기적 시점만 가진 나라가 있다면 금방 망할 것 같긴 함.

  40. s***ko

    우리 임원은 입사 때부터 시니어 태도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마 인격은 사회 경험으로 자란다기보다 사춘기 무렵에 형성되는 것 아닐까.

  41. tekit**********ekitou

    독신이 다수파가 되어도 미래를 짊어질 세대는 부모를 보고 자라므로, 생애 독신인 사람들을 보고 왜 자식을 안 낳았을까 하며 협조적이지 않을지도.

  42. tet*******7564

    내 경험상 결혼하고도, 아니 오히려 결혼한 사람 중에 애 같은 어른이 더 많음. 논리가 안 통하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도덕성 이상한 사람들.

  43. ti****say

    인격은 둘째치고 가족이 없으면 지속가능성이 사라지지.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과 전혀 신경 안 쓰는 사람 간에는 대화가 안 통함.

  44. tsu*****448

    우리 부모는 처음엔 어리고 미숙했다고 변명했지만, 더 인격자가 된 다음에 키웠어야 함. 나는 선택적 비혼.

  45. u**am

    ‘타인과 장기간 동거하는 고생’, ‘말 안 듣는 아이를 키우는 고생’... 그렇게 왜곡된 인격이 낳은 게 쇼와나 헤이세이 같은 파멸적 시대였잖아.

  46. Was*****ing

    결혼과 출산은 단순한 생식을 위한 유전자적 디버프 아닐까. 그걸로 뭔가를 배운다 해도 그렇게 고상한 내용일까?

  47. y***od

    주위를 보면 취미나 덕질, 친구의 유무에 따라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인상임. 친구 없는 독신 남성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음.

  48. y**IT

    결혼은 새로운 친족 관계를 통해 다양성 적응력과 협조성을 기르고, 육아는 인내력과 이타심을 길러줌. 가족을 통해 부모도 성장함.

  49. ys***tt

    가족을 가지는 건 힘든 일이지만, 그 고생을 정당화하려고 타인과 비교할 필요는 없잖아.

  50. y***ma

    세상이 안전하고 편리해질수록 인간의 상대적 정신 연령은 계속 낮아짐. 독신화에 따른 영향도 그 변화의 일부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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