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가 일본 토이자러스 전체 매장 다 인수한다는 소식
완구 판매 대기업인 토이자러스가 일본 내 매장 운영에서 손을 떼고,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판 파시픽릭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가 국내 150개 전 점포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해. 인수 총액은 100억 엔 규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커뮤니티 반응은 기대와 추억이 뒤섞여서 엄청 뜨거워.
최근에 토이자러스 가보면 진열도 휑하고 왠지 활기가 없어서 이러다 진짜 문 닫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경영이 흔들리고 있었나 봐. 빽빽하고 활기 넘치는 돈키호테가 인수하면 분위기가 확 바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
반면에 미국 본사는 이미 오래전에 파산했는데 일본 지점만 버티고 있던 거라며 격세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저출산 시대에 장난감 전문점의 앞날이 걱정된다는 현실적인 시선도 나오고 있어.[1]















ac****973
일본 진출 초기에는 미국 대통령이 시찰을 올 정도로 엄청난 대사건이었던 거 기억하는 사람 얼마나 되려나? 미일 무역마찰 시절 대규모소매점포법 규제 완화로 출산이 가능해졌던 그때 말이야.
a**h
일본의 점포 운영에서 철수한다는 기사를 보고 미국 본사는 벌써 오래전에 파산했는데 어딜 철수한다는 거지 싶었더니 아시아권에서 400개나 운영 중이었구나. 설립 때는 후지타 덴이 깊게 관여했었지.
br****box
베이비저러스 포함해서 매년 아이가 급감하는 일본에서는 장사하기 힘들겠지. 부모와 조부모까지 포함한 6포켓의 아이들이 돈을 쓰는 곳은 스튜디오 아리스 계열이나 학원 같은 곳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