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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넷 "던컨·노비츠키보다 내가 위, 1대1 붙자"

redditIn an interview with a Korean reporter, Kevin Garnett said that he is a better player than Duncan and Nowitzki, adding that if they have a problem with that, they can face him one-on-one in front of the camera because he could absolutely crush them.

던가노 질문과 가넷의 답

한국 기자가 케빈 가넷한테 '던가노' 얘기를 꺼냈음. 팀 던컨, 가넷, 더크 노비츠키 중에 누가 최고냐는 국내 팬들 논쟁이거든.
가넷은 망설임 없이 '나, 티미, 더크' 순이라고 답함. 더크는 수비를 안 하고, 셋 중에 올해의 수비수(DPOY) 상을 받은 건 자기뿐이라는 거임.
던컨을 두고는 '한 명은 대학을 4년이나 다녔다'고 했음. 자기가 프로 연차가 둘보다 많다는 얘기임.
기자가 마지막에 '가, 던, 노'라고 하니까 '그거지, 똑똑한 답'이라며 흡족해하더라.

1대1 붙자는 도발

가넷은 불만 있으면 자기한테 전화하라고 했음. 카메라 앞에서 1대1로 붙고 싶다는 거임.
반지 때문에 던컨을 위에 두는 건 안다고도 했음. 대신 자기가 말하는 건 '체육관에 공 하나 굴려 놓은 날것의 상황'이라고 함.
댓글에서는 이걸 역대급 레이지베이트(일부러 화를 돋우는 미끼)라고 부른 사람이 있었음.
셀틱스 팬은 26-27시즌 앞두고 저 마인드를 반겨야 한다는 댓글도 달렸음. 2027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면 쓸모 있을 태도라는 말도 나옴.
던컨은 스타크래프트 하느라 신경도 안 쓸 거라는 농담도 있더라.

던컨의 Almost 한마디

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댓글은 던컨 쪽이었음. 둘이 1대1로 붙는 장면을 오래 봐 왔는데 던컨이 가넷 머릿속에 들어가 있었다는 거임.
바로 밑에는 그냥 '팀 던컨: Almost' 한 줄이 달렸음. 던컨이 경기 중에 툭툭 던지던 말이거든.
'Almost', 'Close', 'Nice try' 세 개를 나열하고 웃은 댓글도 있었고.
그 클립을 백 번은 봤다는 사람도 있었음. 폴 피어스가 말리는 역할인 게 제일 웃기다고 함.
더크한테도 비슷하게 당한 장면이 언급됐음. 가넷이 '쟤가 나한테 인종차별 단어 썼다'고 하니까 옆에 있던 선수가 아니라고 했고, 가넷은 '독일어로 말했다'고 우겼다는 얘기임.

더크와의 플레이오프 기록

수비 얘기를 정면으로 받은 댓글은 더크의 시리즈 기록을 들고 왔음. 그 수비 다 자랑해 놓고 더크한테 33점 16리바운드를 내줬다는 거임. 야투 53%, 3점 73%, 자유투 89%였다고 함.
3점 73%가 말이 되냐고 되물은 댓글도 있었음.
전성기에 둘이 플레이오프에서 직접 붙어 본 게 다행이라는 반응도 나왔음. 그때 더크가 지배했고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거임.
더크가 가넷보다 위라고 아예 잘라 말한 사람도 있었음.

수상 기록으로 따진 반박

가넷이 DPOY만 꺼낸 걸 짚은 댓글이 있었음. 던컨은 MVP가 2개고 올디펜시브 팀 선정도 더 많다는 거임.
던컨의 올NBA 퍼스트팀 횟수가 가넷의 1·2·3팀을 다 합친 것보다 많다는 계산까지 붙었음.
대학 4년을 걸고넘어질 거면, 그 4년이 오히려 상 더 받을 시간 아니었냐는 반박도 나옴.
가넷도 MVP가 있는데 없는 사람 취급한다는 항의가 달렸는데, 원 댓글 쓴 쪽은 MVP가 2개는 아니라는 뜻이었다고 답함.
티미는 수비상 따위 신경 안 쓴다는 댓글도 있었음. 맞대결 전적, 반지, 파이널 MVP, 정규시즌 MVP, 포스트시즌 평균까지 다 던컨이 앞선다는 거임.

가넷 편을 든 쪽

그래도 전성기 가넷이면 저렇게 생각할 만하다는 댓글이 있었음. 자기는 던컨을 위에 두지만 저 자신감 자체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거임.
자기 팀 선수가 세계 최고라고 믿는 편이 낫다는 말도 나왔음. 가넷 정도면 어느 정도 증명한 사람이라는 거고.
핫테이크도 아니라는 지적도 있었음. 2003~2004년쯤 가넷은 '팀 나쁜 던컨'으로 통했다고 함.
눈으로 보는 임팩트는 가넷이 더 컸다는 얘기도 있었음. 전성기엔 둘 다 양쪽에서 똑같이 잘했는데 가넷이 더 요란했고, 지금 돌아보면 던컨이 근소하게 위라는 정리였음.
파이널에 덜 간 건 미네소타 전력이 형편없어서라는 반박도 붙었음. 조 스미스 뒷돈 사건까지 겹쳤다는 말도 나왔고.
반대로 매버릭스도 더크한테 해준 게 없는데 더크는 팀을 더 멀리 끌고 갔다는 댓글이 달렸음. 연봉까지 깎아 가며 그랬다는 거임.

지금 리그였으면 어땠나

가넷이 요즘 리그에 있었으면 역대 최고 스위치 수비수였을 거라는 댓글이 있었음.
베이스라인 롱 투를 많이 던졌는데 요즘이면 코너 3점으로 갈아탔을 거라는 얘기도 나옴. '카와이 레너드가 7피트면 어떨까' 같은 그림이라고 함.
던컨도 지금 의료 수준이면 반월판 부상에서 훨씬 잘 회복했을 거라는 댓글이 있었음. 다리 한 짝 반으로 역대 최고 파워포워드가 된 셈이라는 거임.
역대 파워포워드 톱6는 스타일이 다 다르다는 정리도 올라왔음. 가넷은 스위치 수비, 더크는 슛, 던컨은 기본기, 찰스 바클리는 리바운드, 칼 말론은 득점, 야니스는 공격 허브라는 식임.
여기에 크리스 웨버 이름도 빼면 안 된다는 댓글이 하나 달렸음.

#케빈 가넷#팀 던컨#더크 노비츠키#NBA

번역 및 요약 과정에서 일부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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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21수집된 해외 반응

  1. ▲ 106

    li****yne

    이 형은 MVP 2개보다 DPOY 1개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나 봄. 수비만 따져도 던컨이 올디펜시브 팀에 훨씬 많이 들어갔음. 반지를 빼고 봐도 던컨 승리임.

  2. ▲ 61

    Majo********2386

    가넷 특유의 자신감과 집념은 늘 보기 좋았지만 던컨보다 위는 아님. 노비츠키와는 스타일 차이로 비벼볼 만한데, 셋이 전성기 몸 상태로 1대1 붙으면 진짜 재미있을 듯.

  3. ▲ 908

    glo*******bris

    던컨과 가넷의 1대1 매치업을 수없이 봤는데, 던컨이 항상 가넷 머리 위에 있었음.

해외 반응 18개 더 보기
  1. ▲ 768

    Objec**********t-957

    팀 던컨: "아까웠어."

  2. ▲ 388

    Ub*****ler

    개인적으로는 던컨 뒤에 가넷을 놓겠지만, 전성기 가넷은 워낙 독보적이어서 본인이 저렇게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납득감.

  3. ▲ 54

    moo******w50

    자기가 던컨보다 덜 받은 MVP, 올엔비에이, 올디펜시브 팀 횟수, 그리고 반지는 쏙 빼놓고 DPOY만 얘기하는 게 재밌네.

  4. ▲ 100

    tw***29

    그래도 팬 입장에서는 내 최애 선수가 주눅 들어 있는 것보다 자기가 세계 최고라고 믿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훨씬 든든함.

  5. ▲ 96

    gorg*********rTITS

    던컨은 지금 스타크래프트 하느라 바빠서 가넷이 뭔 소리를 하든 신경도 안 쓸 것 같음.

  6. ▲ 24

    Pe****ng

    전성기 시절 가넷은 진짜 무능한 프런트 밑에서 고통받았음. 던컨이 위라는 건 맞지만, 가넷도 좋은 구단을 만났으면 던컨급 평가를 받았을 거임.

  7. ▲ 12

    Icy*******5482

    던컨과 노비츠키는 처음 드래프트된 팀에 끝까지 남아 우승을 이끌었는데, 가넷은 보스턴으로 이적해서 우승했고 심지어 파이널 MVP도 피어스가 가져갔지.

  8. ▲ 400

    dm***11

    수비 타령하기엔 플레이오프에서 노비츠키한테 야투율 53% 내주면서 평균 33득점 16리바운드로 탈탈 털린 적이 있지 않나.

  9. ▲ 292

    Tes******y95

    노비츠키도 가넷 멘탈 털 줄 알았음. 가넷이 "얘가 나한테 N단어 썼어!" 하니까 폴 피어스가 "나 바로 옆에 있었는데 안 썼어"라고 하고, 가넷이 다시 "독일어로 썼단 말이야!" 했던 일화 생각나네.

  10. ▲ 10

    dir******cus

    전성기 맞대결 데이터를 보면 던컨과 노비츠키 모두 가넷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음. 아무리 수비가 위대해도 더 위대한 공격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법임.

  11. ▲ 133

    d4****nk0

    그렇게 억지 부리는 건 아님. 2003~2004년쯤에는 가넷이 단지 '팀원 복 없는 던컨'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음.

  12. ▲ 20

    Disg*********ridge

    던컨이 훨씬 나은 커리어를 보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가넷도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늘 아주 잘 싸웠던 걸로 기억함.

  13. ▲ 71

    _Va******le_

    지공 위주로 흘러가는 플레이오프에서는 엘보우 부근을 겉도는 가넷보다 골밑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던컨의 로우포스트 플레이가 훨씬 효과적이었음. 가넷이 플옵만 가면 효율이 떨어지던 이유이기도 함.

  14. ▲ 54

    Ok_*****757

    하지만 가넷이 요즘 현대 농구 시대에 뛰었다면 스위치 디펜스에서 역대 올타임 넘버원을 찍었을 거임.

  15. ▲ 20

    d***l-

    미드레인지를 지배했던 가넷의 슛 거리를 보면 요즘 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3점 슛 장착하고 완벽한 현대식 빅맨이 되었을 거라 확신함.

  16. ▲ 32

    im***ha

    커리어뿐만 아니라 선수 자체로도 던컨이 최고였음. 화려함이나 언론 플레이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지만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임은 분명함.

  17. ▲ 13

    Ho*****WTF

    가넷은 트래시 토크의 신이었지만 던컨은 그 가넷을 무표정으로 긁는 트롤링의 신이었지.

  18. ▲ 8

    mar*****n43

    만약 던컨이 코비처럼 화려한 스타성과 활발한 대외 성격을 가졌다면 사람들은 주저 없이 던컨을 고트로 꼽았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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